777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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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도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그녀가 태어난지 7777일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7777일은 그냥 넘어가기가 쉽고, 그렇다고 777일은 이미 지났고, 77777일은 더더욱 챙겨주기엔 너무 멀고 희박하지 않습니까?
특히나 7777일이 크리스마스라 뭔가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은데...(대학생입니다)
의견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의 생각은 일단 개콘이나 웃찾사, 러브레터 등 티켓 신청을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