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그냥 글 한번 올려봅니다...
예전에 장거리 운운하면 글 올렸는데...
역시 너무 힘들었네요..
그 친구도 저도..
인연이 아니었다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였다고...
그렇게 혼자 밤마다 술잔을 기울이며
위안을 해보지만...
지금도 혹시나 전화가 올까
술잔을 기울이며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
제 모습이 영 한심스럽기만 하네요...
그만하자고... 너만큼 나도 힘들었다고...
말한건 저인데...
후우...
그래도 힘내서 살아 볼랍니다...
언제나 그랫듯이..
먼훗날엔 안주삼아 이 순간들을 얘기할날도 오겠지요...
두서없는 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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