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6년...용기라는게 상실된 듯합니다.

ajdu77 작성일 06.12.09 10: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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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느새 이십팔이라는 뭐같은(?)나이의 청년(?)입니다.

여친이 없어진지 어언 6년이 되어가는데 그 동안 연애를 해보지 않은지가 꽤 된지라.

도통 맘에 드는 여인네를 봐도 고백할 용기라는 놈이 안튀어나오네요.

옛날에는 주변에서 가깝게 지낸 사람으로 정하리라 맘먹었습니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제또래는 전부...ㅡ,.ㅡ

그러다보니 당연지사 가깝지 않더라도 맘가는 여인네가 생기기 마련.

그런 여인네가 생기긴 했는데......

이거 원 용기가 없습니다!!!ㅠㅜ

어떻게 고백해야 할지 난감...

참고로 아는 여인네는 제가 직장생활하믄서 알게된 법무사 사무실 여직원인데

참 참합니다. 싹싹하고 말 잘하고. 최곤데....ㅠㅜㅠㅜㅠㅜ

에이...오늘도 그 여인네의 명함만 보며 울부짖네요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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