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ㅏㅏㅏㅏㅏ답답합니다

까페와떼 작성일 06.12.16 00:56:14
댓글 0조회 457추천 1
안녕하세요 ㅋㅋ
124일쨰 사귀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곧있으면 고3.................OTL
중1때부터 꽤많이친하게지내고 그러다가....
여튼 사귀게됬는데 ㅋㅋ 처음엔 서로를 너무좋아했습죠 ㅋㅋ

완전 붙어서 떨어지려하질않고 주위에서도 닭살이라고 욕도많이먹고
틈만나면전화하고 ~ 편지나 쪽지도 거의매일매일 수업시간이든 버스든
써서 만날때마다주고 ~
그녀어가 2년정도사귀던 남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졌었는데
자기 사람한테 배신감느껴서 사람 잘못믿겠다고
나만은 절때 그러지말아달라고 종종 말했었어요 ㅋㅋ
그리구 자기손 절때놓지말라고 ㅋㅋ 어떤일이생기던

다짐하고또다짐하고 ㅋ 부모님들땜에 헤어지게될뻔한적도있었는데
그때 완전 태어나서 그렇게애원해본적도없었어요 ㅋㅋ 너절때안놓겠다고
완전 쌩발악을하면서 ㅋㅋ

저는 완전 제가봐도 헌신적?으로 대해줬는데 요게 문제인것같습니다 ㅠ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남들이 쟤완전미쳤다고 할정도로 ㅋㅋ
잘해줬는데 언제부턴가.......
하루에 이백통넘게씩 문자하던애가 문자가점점줄고~
사알짝 건성건성끼도 보이고~
가끔 욕도 나오고....(원래입이좀거친데 그래도 남친이라는자한테- -)
얼굴보자해도 귀찮다하고~
사람마음완전 후벼파놓고 요즘은 ㅋㅋㅋㅋㅋㅋ 미치겠습니다
전아직도 처음처럼 한결같은데.............................................................

딱이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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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처음으로 어떤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라고 생각되면

거의 대부분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처럼 잘해주는 경우가 태반이죠..

저 또한 물론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그 뒤에 돌아올 일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ㅎ

결국 돌아오는건...??

사랑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 또는 더이상 연인으로서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혹은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랑하지 않게 되고 또 연인으로서 감정이 안느껴지며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걸까요?

그건 바로 자신이 상대방을 긴장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긴장시키지 못한다는건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첫째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의 태만을 갖게 한다..

'이 남자는 내가 뭘해도 떠나지 않을 사람이야..'라고 생각되게 했다면..

연애 초기에는 믿음을 주었다는 말이므로 상당히 좋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지루한 감이 없잖아 생길 때쯤이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소홀해 질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 조금 늦더라도 이것만 하고 가지 뭐..그렇게 기다리게 하는건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설마 헤어지자고 하겠어?'

뭐 대충 이런식의 마인드를 갖게 된다는 것이죠...결국 이런 것들이 쌓여 싸움을

일으키고 서로에 대한 감정만 상한 체 결국은 이별을 앞당기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좀 극단적으로 글을 적었고 실제로 위에 처럼 생각하는 분은 없겠지만

무의식적으로 그런 마인드가 깔리게 된다는걸 표현한겁니다
자신이 처음으로 어떤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라고 생각되면

거의 대부분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처럼 잘해주는 경우가 태반이죠..

저 또한 물론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그 뒤에 돌아올 일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ㅎ

결국 돌아오는건...??

사랑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 또는 더이상 연인으로서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혹은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랑하지 않게 되고 또 연인으로서 감정이 안느껴지며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걸까요?

그건 바로 자신이 상대방을 긴장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긴장시키지 못한다는건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첫째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의 태만을 갖게 한다..

'이 남자는 내가 뭘해도 떠나지 않을 사람이야..'라고 생각되게 했다면..

연애 초기에는 믿음을 주었다는 말이므로 상당히 좋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지루한 감이 없잖아 생길 때쯤이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소홀해 질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 조금 늦더라도 이것만 하고 가지 뭐..그렇게 기다리게 하는건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설마 헤어지자고 하겠어?'

뭐 대충 이런식의 마인드를 갖게 된다는 것이죠...결국 이런 것들이 쌓여 싸움을

일으키고 서로에 대한 감정만 상한 체 결국은 이별을 앞당기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좀 극단적으로 글을 적었고 실제로 위에 처럼 생각하는 분은 없겠지만

무의식적으로 그런 마인드가 깔리게 된다는걸 표현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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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게시판에 어떤분글 뽑아온겁니다. 이거읽고 완전 1000000%동감.............
이럴떄 어떻게해야하나요
진짜 헤어지긴싫은데 너무 억지로 붙잡고있는거같기도하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한테 사랑한단말 매일매일 귀에속삭여(?)주고 ㅋㅋ
맨날 보고싶다그러고..그랬는데..흐흐 .. 아 ㅠ

방금 문자로 너왜이렇게바꼈냐!! 랬더니 안바꼈답니다..지는- -
완전권태기인듯싶은데 ㅠ

태어나서 누구한테 이렇게 헌신적인적도 이렇게 사랑해본적도
누구한테 정말 간절한적도 누구앞에서 자존심다버려가며 지내는것도 처음인데
돌아오는건 건성과 쌀쌀맞은 그녀 ㅋㅋㅋ

사람미칩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형님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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