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있는 여자애를
걜좋아하나봅니다 자꾸 처다보게돼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심장이 녹아버릴것 같습니다
아지금도 심장이 터질것만 같습니다 살면서 이런기분은 정말 처음입니다
슬픈기분+행복한기분+설레이는기분이 합쳐진것 같습니다 뭐라고 말로 표현을 하기가 힘든 기분입니다
마음한구석이 자꾸 아픈것처럼 느껴집니다 수업도 못듣겟습니다
어느날 그얘가 날처다보면서 웃을때가 우연히 있었는데 다리에 힘이풀려서 쓰러질것만 같았습니다
제가 고백못하면 다른얘들이 먼저고백할만큼 진짜 예쁩니다 특히 목소리가 굉장히 예쁜데
m-flo의 여자 보컬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정말 목소리가 예쁘고 얼굴도 정말 눈에띄게 예쁩니다
노래도 제가 싫어하던 발라드만 듣게됍니다 가사가 정말 맘에 와닫습니다 심장을 얻어맞는기분입니다
아진짜 미치겟습니다 요즘 학교가는게 너무좋습니다 토요일,일요일이 싫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제가 여자앞에서 말을 잘못합니다 친구들과는 대화를 잘하는데 아진짜
만약사귀어도 잘해줄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합니다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저는 쑥맥이여서 여자 앞에서 말도 잘못하고 재미있게 해줄 자신도 없는데
정말미치겟습니다 저가 뭘해야 합니까??
그리고 저와 비슷한 경험하신분들은 댓글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