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처음에는...인터넷으로 아는 사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한지는 않았어요 몇번 서로 얼굴은 봐가지구 안면은 있어구요 물론 모임에서 만난거지만요 그러던중 몇달쯤대서 밤에 "오빠 자요" 문자가 왔어요 뜬금없이 그걸 계기로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친해졌어요 고민상담도 해주고 남친이랑 깨졋을때 위로도 해줫구요 위로 해주고 나서부터 더 친해져서 영화도 자주 보고요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나서 점점 조아지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같이 학원을 다니자는 저의 제의도 수락해서 계속 가치 학원 댕기고 있구요...과연 얘가 걍 가볍게 절 만나는건지 아님 저에게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그리거 저랑 종교와 가정환경도 비슷해서 더 호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