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고 친구 이야깁니다.
07년 수능을 보고 이제 대학때문에 문제가 생겨서요.
본론부터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그 여자친구는 이번에 대학에 붙었고
제 친구는 재수를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제 친구가 하는 말이 여자친구만 대학에 가고 나면
MT다 뭐다 해서 이것 저것 남자 만날 일도 많고, 캠퍼스생활에 대한 꿈에 가득 차있다고 합니다.
근데 제 친구는 재수학원에 이미 등록을 마쳤고, 그렇게 되면 만나 봐야 일요일에만 만날 수 밖에 없고
몸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 것 같다며 걱정이 많네요.
옆에서 보기 안쓰러워 이렇게 글 올립니다.
상담좀 부탁드릴게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