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누리꾼 여러분들ㅋㅋㅋㅋ
저는 올해 스물하나 이구요 , 1년정도된 연하애인이있습니다
대학교에서 cc로 만난사이구요,
사정상 자주만나지는 못하네요 ㅠ
하지만, 죽고못살만큼 사랑하네요 ㅋㅋ
요즘 ,진도들 빠르다는느낌 듭디다. (물론제가보기에는)
제자신이 보수적인가싶을정도로
휙리릭휙휙이네요 ㅋㅋㅋㅋ
다들빠르다는건아니구요
그래도 제주위친구놈들은
아주그냥 야성에눈떠있더군요 - _-
전 애인의견 존중해주는편이구요
그래서 의견충돌로인한 트러블은 없네요
제 애인은 어려움없이 자라온 공주님(?)이구요 ㅋㅋㅋ
그런 배경에도불구하고 놀라울만큼 생각이깊은사람입니다
저희 스킨쉽같은경우에는
슬로우페이스로 시작했구요
지금은 자연스럽네요 ㅋㅋㅋ
빠른진도를자랑하는 친구들이봤을땐
제가 일년사귀는동안 잠자리를 가진적이없기에
온갖지탄과 비난을 한몸으로
받아내고 있지만,
굴하지않고있네요
제가 잠자리를 거부스럽게 느끼는거 아니냐
라고하신다면은 노입니다.
스물하나
건강한 남성이라면 어찌 불끈하지않겠습니까
저또한 그렇구요
스킨쉽하다보면은 본능이 눈을뜨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애인이 아직은 무섭다는느낌을 지울수없다기에
억지로하면 부담주니깐 그런식으론 하고싶지않아서
절제로 성욕을 고이접어두고 살고있습니다
책임질수있을때, 다시말하면 결혼첫날밤만을
꿈꾸고있는 애인입니다
하지만 제 애인도 요즘 세상 후다닥진도를 의식하는지
제 야성친구들의존재도 알고잇기에
그래서 차마 결혼까지는 자신의고집같기도하고
그렇다고 가능하면빨리 심적(릴렉스)으로 어른이되고선
완전한 어른이되겠다고 하네요
가상하다고 해야하는건지 ㅋㅋㅋㅋ전귀엽더군요
사귀면서 발생한다는 남자의하향곡선과 여자의 상승곡선에대해
서로탐구하며지내왔는데, 엉터리더군요
날이갈수록 깊어지는것만갔네요
어느날인가 진지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정확히하자면애인보다 월등하게 성지식을 많이 가지고있는제가
애인을 성 교육해줬지요
참고로 제 애인은 ero비디오한번 제대로 본적이없는 ,(하지만타짜보다가 본의아니게
혜수누님몸매는봐버렸다는), 시청각자료의 필요성을 느끼게하는 사람입니다
성교육이라봐야 야,.동보냐고 물어보면 프로페셔널한 소라누님정도야 뭐.. 이렇게
대답해주는 그정도 .. 어쩃는 얘기가 깊어지다가...
제 애인이 이젠 자기에게 있어서 저는 모든걸 다줄수있는 그런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모든걸 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깊어졌음을 확신하게되니깐, 이젠 잠자리고뭐고 생각이 날라가더군요
모든걸 다줄수있다는 애인의 마음에 보답해줄수있는 선물로,
저는 감히 장래를 약속하면서 순결을 선물해주기로했습니다
애인은저의늑대본성을확신할수없다면서지키지못할약속같다하더군요 - _-...
진짜사랑하는저의애인과의 성관계,궁금하고 하고싶기도합니다, 무드잡아서 지금
딱지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그 마음이 고맙고 가상해서 덮치기보단 지켜주고싶네요 자꾸
21년을 함께해온 손양이 절 위로해주겠지만요;;
에구모르겟네요 ,지금처럼만 잘지냈음 좋겠다는 바램이구요
지금 제생각에있어서 부족한점들(어찌보면 저의 단면적인생각이니깐 .) , 조언해주실 짱공유 누리꾼분들 ,
덧글 팍팍남겨주시고 , 긴글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