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는 몰랐는데 고1때부터 저를 짝사랑 해왔다더군여....

그녀는 내색을 한번도 안해서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졔 친구 남자애들은 알고 있었더군요.... 그녀와 비밀리에

저를 속여 왔던것 같습니다. 얼마 전 술자리에서 그녀가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저 역시 또한 그녀를 내심 좋아하고

있었는데 저는 정말 당황했죠 ㅎㅎ 나도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먼저 고백을 해버리다니... 옆에서 애들은 사겨라~

하면서 부추기는데 떠밀려서 좋아하는건 아니고 정말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그녀를 그래서 사귀게 되었는데요.

저는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적이 중학교 2학년때 그때는!! 친구들에게

떠밀려 사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보름도 못가고 해어졌죠.

암튼 이번에 여친을 처음사귀어 보는거나 마찬가지인데요

이번에야 말로 정말 정말로 진실된 사랑을 키워나가고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녈위해 매일 문자해주고.... 얼굴도 보고싶은데

막상 만나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손을 잡고 싶은데.... 졔가 살짝쿵

소심해서 그럴수도 없구 ㅠㅠ 요번에 만나면 꼭 잡을 계획입니다!!(사귄지 일주일 가량 됬습니다)

졔가 고민하고 싶은건 정말 그녀와 단둘이 만나면 무엇을 해야하나요...??

졔가 건대입구를 많이 가는데 가도 할껀 음식점 분위기 좋은데 아무데나 들어가서

모 하나 먹구나면 할게 없어요...... 정말.... 님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