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제가 아는 여자가 있습니다.
뭐 서로 좋아하거나 그런 사이는 아니구요... 연예 SOS에 적합한 내용은 아니지만 딱히 올릴만한데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뭐 그 여자분을 제가 옛날에 좋아했던 적이 있고 고백도 했지만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항상 신경쓰이는건 이 여자분이 거의 먼저 문자를 합니다. 그 문자의 내용도 별거는 아니지만 말투나 그런게 엄청 친근합니다. 그렇게 한 5~10통 정도 보내다가 그 여자분으로부터 먼저 문자가 끊깁니다.
그리고 또 제가 먼저 문자를 보내면 항상 답장이 오지 않습니다. 뭐 여러내용으로 보내봤지만 다 답장이 오지 않더군요
이 여자분이 저를 심심할때만 찾는 그런 심심풀이 땅콩으로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참 그렇다면 저도 기분이 좋지 않겠네요
그래도 나름데로 친하다고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그리고 또 질문이 있는데요
보통 여자들은 자기가 심심하거나 말상대가 부족하면
별로 관심없거나 평소엔 신경도 안주는 남자라도 좀 편안한 사람이면
친근하게 대하고 달라 붙고 그러나요? 먼저 말걸고
그러다가 자기가 바쁘거나 그러면 무시하고...
후... 걱정이네요
제가 그런사람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