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새내기 이구요
남중 남고 의 루트를 밞아서 그런지 말도 비속어가 강하고
외모에 워낙 관심을 안가져서 피부가 많이 망가졌습니다
어릴때부터 장난인지 진담인지...못생겼단 소리를 많이 들어서 외모에서 자신감 zero
요즘에는 잘생겼다 잘생겨 졋다 이러는데 예의상 하는 말 같구요
암튼 초등학교때 계기가 되서 좋아 하던 아이 인데 그동안 만나질 못해서 마음을 못전하기도 했고
만났더라도 마음을 전했을지도 미지수 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번호를 알아내서 문자로
나기억하냐고 물어보니까 기억한다고 막 이야기 하다 보니까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고 그러길래 그냥 그때는 넘겼습니다
그러다 친구한테 도움을 요청했더 병신XX 그건 만나자나는 거잖아 라면서 뭐라고 하더군요
이거 어떻게 접근해야하나요 -_-;
처음에는 정신없이 문자 주고 받다가 아 이건 너무 들이대는게 보인다 싶어서 잠시 제동을 걸고 그랬는데
친구말로는 들이대다 거절당하더라도 마음에 안남는다고 그러는데
들이대야 하나요 ? 아님 천천히 친해져서 발전 하는게 낳은가요
뭐 아예 모르는것도 아니고 초등학교때는 말도 자주하고 그랬습니다만 친한척하기에는
공백기간이 길어서 어째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