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남짓 점차 친하게 지내던 여자가 잇습니다.
원래부터 친한건 아니였고
어떤 일을 같이 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원래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앤데, 첨엔 별로 다른 생각없엇는데
어째어쨰하다보니... 사람일이 그렇듯 말이죠.
그여자애도 저랑 엠티를 가서 더 친해진후에 남친이랑 급기야 꺠지고
솔로가 되엇죠.
근데 그후로도 계속 그상태가 유지되는겁니다.
또 제가 약간 소심.....해서 솔직히 얼굴보고 사귀자고 말도 못하겟고
그래서 전화로 말햇죠. 사귀자고.
근데 그렇다할 확답을 안주는겁니다.
그후에 새터를가서 또 한번더 말햇죠 왜 확답을 주질 않느냐
이래도 아직 말을 못하겟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사이에 어떤일이 있엇냐면 선배 자취방에서 둘이 잠을자게 되었습니다.
아무튼....술김이였지만 그때 키스하고장난아니엿습니다.
이후에 어떤 후배놈이 걔한테 좋다고 말을 했나봅니다. 그걸 저한테 말해주더군요.
그래서 어떡했냐고 물으니 거절했다고 합니다.
전 속으로 '아 얘는 진짜 뭔생각을 가지고있는거야?' 생각하며...그럭저럭지낫습니다.
그러다 요근래 친구에게 어떤소식을 들엇습니다.
자기는 다른 사람에게서 거쳐서 들은건데(저는 그거쳤던 ㅅㅏ람을 알고) 그 여자얘가 말하길
저는 친구로써의 매력은잇는데 남자로써의 매력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남자로써으ㅣ 매력은 뭐고 친구로써의 매력은 뭡니까
답답해서 써봤습니다....
아무튼 이제 군대도 얼마안남앗는데 돌아버릴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