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백일 갓 넘긴 여자친구 있는 21살 남자입니다.
처음은 친한친구였다가 사귀는 사이가 되어서
많이 어색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제가 생각해도 우리만한 닭살 커플은 없을 거 같다 란 생각이 듭니다.
스킨쉽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보름 지나니까 왠만큼은 다 했어요.
이제는 만나기만 하면 부둥켜 안고 있고;
키스도 많이 하고;;
며칠전에는 제가 술을 좀 먹고, 같이 카페에 있는데;
제 손이 좀 엄한대로 갔습니다.
아래로도 ;;;;;;;;;;;;;;;;;
처음엔 내가 정말 많이 아낀다고 생각해서
잘 건들지도 못할거 같았는데;;
이러는 모습 보니까 좀 혼란스럽네요;
술을 좀 먹기는 했지만;;
깨고 기억이 나는데;; ㄷㄷㄷ
혹시 여자친구가 자기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런데 문제는 거부를 안해요;; ㅠ
전 혼란스러운데;;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수습해야 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