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자라는 동물은 더욱 쉽게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
헤어진 자신의 옛 연인이 무언가 때문에 슬퍼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면, 자신때문에,자신과의 추억을 잊지
못해서 그런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들고 만다.
하지만 옛 연인은 그런이유가 아닌 전혀 엉뚱한 이유로
슬퍼하거나, 눈물흘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도 남자이고, 남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정말 안타까울수가
없는일이다.하지만 정말로 그녀를 생각하고, 추억과 사랑하는 마음,안타까움이
남아있다면 그녀를 놓아주는것이 옳은 판단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