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7살 돼었는데요 머 여자에게 그닥관심두 없었고 (잘난건 없습니다 그냥 관심이 없었던거뿐)
그래서 이나이까지 여자를 사귀어본적이 없습니다 만나본적은 잇지만 여자에게 소극적인 성격인지라 흐지부지 ...
그러다가 절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낫는데요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해준다는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는 알고 있지만 ... 너무 어려요 그앤19 전 27인데 말이죠 ...
그래서 안지는 6개월밖에 안됏지만 너무많이 울렷네요 연락하지마라 다른데루 옴겨가라 아는척하지말자...
불과 한달전에두 그러한일로 보쥐말자 했는데.. 전엔 안그랫는데 맘이 괜히 시리더군요
그래 이젠 제자리 찾아간거야... 생각했죠... 이젠됐다 됐다 했는데...
연락이 다시 오더군요 이야기좀 하자고... 사실 기다렸어요...지금 제가 많이 바뀌어 버렸나바요...
여자에게 선물 해본적이 첨입니다 어머니 여동생에게도 해본적없는 이꼬맹이에게 첨해보았고 아이런게 남녀 연애구나 느낀것도 첨이에요... 이 꼬맹이 에게요
아프게 울리고 선물주었더니 고맙다고 울고 아..남에게 먼가 주는게 이런거구나 느낀게 첨이에요...
내가 우울할떼 기분풀어줄려고 오바해서 귀염떨고 웃기고
오빠 술적당히 먹어요~! 밥먹었어요? 일찍자요~ 위염으로 배아플떼 많이아파요?하면서 안아서 배문질러주면서 오빠~! 이렇게 사랑으로 문질러주면 기가 넘어가서 나아진데요...^^ 그래서 어머니들이 아이배문질러주잖아요 사랑으로...
이젠 이런말해줄 사람이 제겐 없어요... 막내는 군대에 여동생은 말잘안하고 아버진 진작 가셧고 어머니는 작년 에 가셧습니다 (그애가 그러더군요 오빠 오빠 외로워 할까바 어머님이 나보내신거야~! ^0^)
어제가 어머니 첫제사였는데 그러더군요 오빠 내년엔 내가 제사상 준비 하께 내년까지만 기달려줘요 ~ ㅋㅋ웬수
첨엔 안그럴줄 알았는데 아...이렇게 안돼길 바랬는데 제가 그아가 좋아지나바요...
힘든일두 많았는데요 그애 부모님은 그애가 조금만 늦어두 내가 대리구 있는줄 알고요 우리집으로 까지 전화도 오고요... 나이두 있는데 남들 이목도 있고 그래서 마니 밀쳐냈는데 그뗀 어려서 한떼 생각이려니 했어요 그런데 끝까지 계속 잡아주네요 이젠 ...
제가 그애가 진짜 좋아졌나봐요... 친구말이 20살과 28은 문제없다 그러나 19과 27은 아니다 라고 저두 알고 그래서 많이 밀어내떤건데 그래도 날 좋아해 주네요... 한때 감정 이겟지...하면서 밀어내떤게 너무 미안하네요...
나이먹으면서 는게 남들 이목과 생각뿐... 거쳐야할 난관두 많고 그냥 사귀면 그만이지 하는 그런생각은 이젠 못하겠어요..
이건 다시추가하는건데요 전 가진거 없고 학벌없고 지금 이나이에 ㅋㅋ 검정고시 봅니다 중학교는 작년 8월 올4월에 고등학교 졸업학력 시험을 봐요 ... ㅋㅋ 알만하죠? 이게 제 살아가는 현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솔로분들은 배부른놈 이라하실수도 어떤분은 너빵가서 몇년썩고 나와서 그애성인돼면 그떼잘해보렴 또는 애데리고 머하는거야 나이값좀해라 라고 하실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여기서 더가면 정말 좋아질거 같은데.. 어찌할까요?...어찌해야좋을까요...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처음으로 짱공유에 글을 올려봅니다
무슨말이라도 좋으니 의견부탁드립니다 ...(__);
한잔하고 쓴거라 횡설수설 이지만..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