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이번에 휴학한 휴학생입니다 원래대로면 짐 2학년이구요
제가 과 개강파티에 갔다가 이번에 들어온 후배한명한테 반했습니다
근데 다끝나고 집에갈때라ㅡㅡ 이름하고 전화번호정도 밖에 몰랐죠 대화도 많이 안했구요..
어쨌든 제가 휴학생이다보니 개를 볼일이 전혀없는겁니다 학교가도 1학년 모이는 교실이 없어져서 어딨는지도 모르고...
문자는 제가 매일 몇건씩 보냈습니다 그때마다 답장은 잘 해주더라구요
다만 묻는말에 대답만..정말 필요한짧은말만해서 대답만 하더군요...문자도 안이어지니 밤에 잘자라고 문자주는정도ㅡㅡ
유일하게 물어본건 새터에 오냐고ㅡㅡ
제가 밥이라도 같이 먹자하면 좋다하긴하는데 다음에요~라고 하더군요
저번주주말엔 영화라도 같이 보자하니까 잘나가다가 또 담에 시간되면 봐요라고 하고....
그 다음에(요번주에)문자 한 4번보냈는데 이제 씹더라구요....
한번 만나던지 해야 어떻게 되는데 만날기회도 안주고.....
솔직히 애도 머 잘 모르는 사람이 한번보자하면 나오겠냐만은 그래도 어쩝니까;;이렇게 따로 보자안하면 만날 일이 없는데;;
공식적으로 마지막으로 볼수있는 mt는 다음준데
이대로 가면 mt에가도 개 보면 뻘줌하기만 할것같네요.....시간적으로도 너무 늦은거 같고;;
일단 제 생각으로는 1.문자보내서 주말에 한번보자고한다(예:낼 시간되나??되믄 낼 영화라도 함 보자_ㅋㅋ)
2.전화해서 대놓고 지 좋아한다고 한다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위 방법은 아닌거 같지만 마땅히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ㅡㅜ
문자보내서 잘되면 좋지만 씹히면 어쩔수없고....전화해서 잘될리는없고 애가 걍 생각이라도 해준다면 대쉬계속하고..
ㅇㅏ 정말 힘드네요ㅡㅜ 이대로 놓치긴싫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수님들 진지하게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