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까지 쭉~여친없이 살았죠...과에 여자는 많으나 떙기는 애도 없고 과목선정잘못으로 같은 과 애들과 있을일도 없었습니다 걍 친한 남자친구들과 같이 패밀리이루어서 다니곤 했죠
그러던중 어떤 수업을 끝내고 친구 2명과 예기하면서 건물밖에 서있었습니다
근데 어떤 여자분이 갑자기 친해지고싶다면서 예기걸더군요
그때 전 다른데 갈일이 있어서 간략히 저에 대한정보만 알려주고(전번,과,이름,나이)
제폰으로 문자좀 달라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담날에 제가 휴대폰정보를 전부지워서 그 여자분 번호를 잊어먹었습니다ㅡㅡ
그래서 전 연락을 못하게됬고 문자한통 못보냈습니다.근데 이 여자분도 저한테 문자한통 안보내는 겁니다;;하지만 학교서 걷다가 전 못봤어도 먼저 인사하고...(2번봤는데 머리속으론 폰번호 다시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못 물어봤네요;;)어쨌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같은 수업듣는 날이 왔습니다 그래서 쉬는시간에 가서 전번다시물어봤고 싸이주소도 알아내서 일촌맺고 했습니다.문자도 보내긴했지만 만날일이 수업때밖에 없다보니 보낼게 별로 없더군요;;그 쪽에서 먼저 보내는 일도 없고;;어쨌건 그래서 수요일에 제가 같이 저녁어떠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오랜만에 친구하고 일이 있어서 안된다는겁니다.전 상심해서;;문자 적절하게 보내려고 시간끌고 있었는데 대신 낼4시쯤은 어떠냐고 문자오더군요 당황해서 또 한2분동안 있다보니 또 같은 문자 날라오고ㅎ 당장 좋다고 했죠.다음날 4시 사실 수업있었지만 수업도 빼먹고 만났습니다 한 2시간 예기했죠.그리고 별일 없이 오늘까지 왔습니다.전 원래 어제 영화라도 볼려했는데 제 친구들은 아직 그런 사이가 아니라며 그런말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밀고당기기라나?;;
이까지가 제 현상황입니다..정리하자면 1.그 여자분은 문자한통 먼저 안보내고(친해지고 싶다고 먼저 말했으면서;;) 2.싸이글 남겨도 좀쓸데없는글이라그런지(걍 주말 잘보내나 이런거)답글도 없고.. 3.아 맨첨에 저한테 말걸땐 제가 오빤줄 알았다네요;;(여자분은 22살)-2시간 예기할때 들은건데 자기가 저한테 말걸기 전에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했는데 친구들이 오빠라했다던가;;자긴 아니라고 생각했다지만 첨에 나이말했을때 반응으로 봐선 그건아닌거 같고;; 4.아님 여자분이 a형인데 일부로 문자같은거 안보내는걸까요?;;2시간 예기하고 바래다줄땐 가면서 전화한다고도 했는데 ㅡㅡ(역시 안왔지만;;)
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첨에 생판 모르는사람이 와서 친해지고 싶다며 여친있나 이런거 물어봐놓고.. 먼저 문자한통없고 그러면서 인사는 먼저 잘 하고;;아님 오빤줄 알았는데 연하라서 그런건지..(그럼 만나자고 할때 시간안된다고 했으면 될거같기도 하고;;)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요?남친있냐 이런것도 물어봤으면 저한테 관심이있는거 아닌가요?;;낼 수업서 보면 역시 인사는 잘할건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