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야 될까요 ??..

초전박쌀 작성일 07.04.10 23: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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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랑 3년 된 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친구입니다 친구.. 이성친구가 아니라.. ㅎ

그 친구가 여자친구를 소계해줬습니다.. 그래서.. 소계해준 여자랑 사귀고있습니다,..

근대 오늘.. 심각한 말을 들었습니다..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내가 처음에 어때서 사겼냐고 물어봤죠..

그러니까 첨에는 별로였때요.. 재친구의 친구가 맘에들었대요... 근대.. 왜 나랑 사겼냐고 물어봤떠만...

나안태 관심없는애가 끌린다면서 장난으로 사귀자해봤는대 이렇게 됬따고합니다...

그 말을 듣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도 바보같이 그냥사귄건 아니죠..

어떻게 사귀게 됬냐하면.. 3년된 여자친구랑.. 지금의 여자친구와 저랑 절친한 친구(남자) 이렇게 술집에갔습니다..

술을 다 먹고 나와서 저는 잠시동안 볼일이 생겨서 갔다가.. 친구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갔습니다..

저랑 절친한 친구가 달려와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야 XX(지금 저랑사귀고있는 여자)가 니 좋아하는 내마음몰라준다면서 울더라 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전 생각했쬬.. 아~ 정말 날 좋아하구나.. 쫌있으니 여자애가 좋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사겼습니다. 위에 저말을 듣고나서 아무것도 안들리고.. 장난..장난..장난.. 이게 머리에 맴도는군요..

재가 장난감이 된건가요 ??... 내가 놀이감인가요 ??..

... 장난으로 사귀자고한건 장난이겠죠 ??...

 

답변부탁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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