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말부터 사귀어서 같은대학교까지 가서 근 4년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저랑 비교해보면 제가 다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뛰어난 여자친구입니다..
근데.. 성격이 여자친구는 보통의 남자같고 저는 보통의 여자같은 성격입니다..
즉 성격상 성이 뒤바뀐 스타일이죠;;;
그레서 그런지는 몰라도.. 얼마전부터 제가 여자친구의 비서가된듯한 느낌이 된것같습니다..
평상시에는 연락도 없다가.. 자기가 필요할때만 연락이 옵니다... 집에 들어가면 전화도 못받습니다...
집이라서 부모님때문에 못받는다네요... 이렇게만 벌써 4년입니다. 고등학교때는 아 그래.. 고등학생이니깐.. 대학도 가야되고 공부도 해야되고 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햇지요...
근데 대학에 와서도 변한게 없습니다.. 변한거라면... 연락이 더 줄엇지요...
제가 몇번 불평불만을 했습니다... 그러니 그런거 이해를 왜 못해주냐고 합니다...
그리고 또... 5월 5일날에는 제가 속한 집단해서 1년에 가장 큰 행사를 합니다. 커플끼리 가는 행사인데... 제가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자기가 그런자리에 왜 가야되는지 모르겟다고.. 안간다고 합니다.... 저한텐 괭장히 중요한 자리인데... 제 친구까지 나서서 설득해보겟다고 했지만... 안간다 하네요...
오늘도 낮에 자기 동생들이랑 아웃벡 간다고 아웃벡 체크카드... 돈은 여자친구가 넣지만;;; 빌려달라고 할때 연락 오고 여태 연락도 없네요..;;;;
하하 어떻게 해야 되나요..ㅎ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하면 저랑 잘 지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