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어느덧 4년이 다되어가는데..
잊혀지지가 않네요..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
생활에 치여 살아 보아도..
술한잔만 하면 그새 그녀가 생각이나네요..
술만 먹으면 전화해서 복소리만 듣고 끊어버리고..
그녀는 저인줄 알고 집으로 전화와서
연락하지말라고 그랬었죠..
근데.. 그런데.. 그래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사랑 뭐 이따위의 감정은 아닌게 확실한데..
자꾸 생각이나네요.. 힘들때. 슬플때
기쁠때 그럴때마다 그녀가 생각이 납니다..
바보같이 지갑속의 사진의 다 태워 없애버리고는
그녀와 함께 소통 했던.. 이메일만 잔쯛 모아놔서
지우지도 못하고 그녀가 생각날때 들여다 봅니다..
왜 아직도 그녀를 지우지 못하고이렇게 힘들어
할까요..? 제가 바보라는거 알지만..
그냥 답답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