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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정도의 데이트 끝에 급속도로 가까워진 그녀..
그 애는 미술 준비하는데요... 집이 학교에서 참 멉니다.. 이사를 가는 바람에...
1시간 거리를 전철 타고 다녀요..
종종 저한테 그러네요.. 너무 힘들다고...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달라고
그런 문자 볼때마다 두근 두근... 거리는 나 ㅠ.ㅠ
오늘도 힘내라는 문자 보냈더니..
전화로 답장을 하더라구요...
너무 졸립다고...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다고... 힘내라고 전화로 다시한번 해달라고...
"내가 너 옆에서 계속 힘내라고 해줘도 될까..?"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결국 못꺼내고 끊었네요...
아.. 알수없는 사람과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