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없어요 재미가 ㅡ.ㅡ 타지역에서 산다는건 정말..ㅠ.ㅠ

일때문에 타지역에 혼자 살고 있는데 정말 외롭군요 ㅡㅡ; 하지만 돈벌기에는 타지역이 딱이구요 ㅡ.ㅡ

친구덜을 못만나니까 돈쓸일도 없구 여자만날 껀덕지도 없으니까 돈쓸일 없구 ㅋㅋ ㅡ,.ㅡ

근데 왜케 암울할까요 ㅋㅋ ㅡ.ㅡ

요즘들어 뭔가 염통이 벌렁벌렁 거리는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상콤발랄한 설레임을 꿈꾸 있습니당 ㅡ.ㅡ

제가 여자 많이 만났다구 자부할수 있는 정돈 아니지만 어느정도 많이는 만나봤는데

이젠 제풰이스를 잃어버려서 여자한테 어케 대해야 할지 다 까먹었을 정도군효 ㅡ.ㅡ

뭔가 인생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시포요 ㅠ.ㅠ 아흑 ㅠ.ㅠ

제가 인력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친근감이 퀄퀄 들고 은은한 땀냄새로 도배해주시는 남자의 진한 암내만이

풍기는 제 아버지뻘돼는 아저씨분들이랑만 노닥거리다 보니 이거야 원...ㅠ.ㅠ 얼마전에 아는 동생넘이 일도와준답시고

제가 사는곳(아파트방3개짜리라..;)에 와서 빌붙어서 그땐 그나마 괜잖았는데 일주일전에 그만두고 가서 외롭군요 ㅠ.ㅠ

이젠 아저씨들말구 제가 원래 사는곳으로 가서 여자으 포근함과 은은한 꽃향기를 맏으며 인생을 한껏 즐기고 픈 생각

뿐입니다.. 그래도 저두 늙었다곤 하지만 아직은 꽃다운 나이인데 이런곳에서 썩고 싶지 아나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꽃밭에서 놀고픈 태클이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