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좋아하고 교제한 횟수도적고
여자의 마음을 도저히 몰라서 글을올립니다
그러신분들 많으실진 모르겠는데
저는 여자사귀는게 귀찮더군요
좋아하는감정도 안생기고
그냥 욕구가 생기면 술마시고
자고 그러고 다시 얼굴보고
그렇게 지내왔는데
나보다 나이가 좀 많은 여자를 좋아하게됬습니다
그리고 사귀다가 친구랑 눈이 맞아서
저는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거까지는 괜찮았죠
근대 그누나 직장동료인 또 누나가있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기댈대도 필요했고
여자는 여자로 잊는게 버릇아닌 버릇이라
그누나랑도 잤습니다
그리고 맨날 붙어다녔죠
한 일 이주를 그랬는데
저는 뭐 좋아한다 이런느낌 하나도 없이
완전 남자대하듯이 잘하고 다녔습니다 저가 원래 여자한테 앵기는걸
좋아해서 앵겨있기도하고 지가 앵겨서 처주무시고 그러시더라구요 뭐..
근대 어느날갑자기 이게 ㅡ.ㅡ 내친구한테
지가 저한테 너무 잘해주는거같다며
뭐라 쌸라쌸라 하더니
저한테 쌀쌀맞게 대하더군요-_-....어이가 없어서
그러더니 저보다 어린놈이랑 촌내 같이다니고 누가봐도
그아이한테 관심있어보이는 행동을 막 하네요 내앞에서-_-..???
어차피 신경도 안썼던여자라 ㅡ.ㅡ 못생기고 뚱뚱한건 아닌데
절대 제 스타일도 아니고-_-...그냥 딱따구리도 만들어 들어가는구멍
열려있는구멍이라 한번 찾아들어간거 뿐인데...그냥 미친년이구나 할라고 하는데
왠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_-.. 내가 왠지 병신되는건지;;
제 친구가 그여자가 저가 지좋아하는줄 안다고 말해주더라구요
갑자기 왜 싸가지없게 대할까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친구랑 눈맞은 여자땜에 알던누나들 만나서 자고오고 연락안하고 좀 개새끼짓을해서
연락을 끊기로 했거든요..근대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믿음이 갔던 여자까지 저지랄하니까
좀 화가 나있어거든요 그래서 저도 쌀쌀맞게 대했는데..또 그날이 내친구가 그여자한테
아는형 소개시켜준날이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또 그여잔 지가 남자소개받았다고
내가 쌀쌀맞아진거구나 해서..내가 지를 좋아한다는 착각에 더욱더 확신을 가질것이고..
더욱더 큰문제는 - _ - 아침에 할짓도 없는데....큰일났네여 ..군대가 얼마안남아 일하긴 그렇고
휴학한건 집에서 몰라서 나와야 대는 상황이거든요..
근대 사람이 뇌가있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같은 직장동료언니랑 잔거
한일 고민다 털어노는 남자가 어디있을까..라는 생각을 안할까요?
ㅡ.ㅡ..
지금 제 심정이 정말 개쪽팔려요..
그 나이차많은 누나 못잊어서 지랄 발광을 하다가
이젠 또 별거지같은게 지좋아하는줄알고 저래 개 생쇼를 하니--
도대체 왜저러는걸까요 -_-..난 그냥 친구로 지내자~생각중이었는데
그리고 저가 나 당신 안좋아한다고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쌩까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