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만나거나 스쳐가는 남자마다 평가하려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강의실에 앉아 있다가도 뒤나 앞에 여자애 두명이상이라도 앉아 있으면 거의 대부분 대화에 남자애 뒷담화 비슷한 평가내리
기가 끼더군요.... 쩝 진짜 못들어주겠습니다. 이런거 듣고 있으면....뭐가 어케 생겼냐니... 자기맘에 안드냐니..이게 몬 상관
이에요.. 지들이 걔에 대해 뭘 안다고..
세상 남자 다 사귈 맘이 있는건가요....대체로 여성분들 말로는 이성간의 친구를 이해한다면서 이렇게 따지면서 친구 사귀는
게 어딨나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남중,남고,공대테크 ㅋㅋ) 제 친구들이랑 얘기 할 때 여자이야기는 정말 한달에 한
번 나올까 말까 입니다. 어느정도 여자애들 뒷담화는 하지만 아는 여자애들에 한해 이야기 할 때는 외모 같은거 가지고는 까
지도 않는듯 해요... 뭐 성격이 히스테리 하다든지 그런 걸로는 어느정도 하지만....
맘에 드는 애를 보곤 해도 자기들끼리 이런 얘기 하는 거 들으면 바로 정떨어지는 군요... 내 뒷담도 엄청 까겠구만 생각하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