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머리속을 뱅뱅~ 돌았던 생각인데 말입니다
과연 사랑하기때문에 연애를 하는 걸까요?
잘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외로워서 연애를 하는 것 같아요
인간은 원래 사회적 동물이라서 혼자 있으면 괴로워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이성을 찾고 그 이성과 같이 있음으로 해서 외로움이 해소되고
그 외로움은 영원히 해소하고 싶어서 연애를 하는 것 같아요 ^^
물론 첫눈에 반한다 아름답다 라는 생각은 외로움과 다르겠죠
하지만 아름다운 이성이 있는데 왜 연애를 하고 싶을까요? 그냥 근처에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을텐데;;;
그렇죠?? 역시나 외로움때문에 연애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연애를 하면서 비로소 사랑을 느끼겠죠 ^^
시간이 지나 연애를 하면서 외로움이 해소되고 사람들은 점점 그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고
자신이 외로웠다는 사실을 잊게되고 연애에 대한 이유를 잊어버리게 되죠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면서도 각자의 영역이 있잖아요
그 이상 들어오면 불편해하고 귀찮아하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별을 준비하죠... 외로움에 연애를 했다는 사실을 잊고....
이별 후에 자신이 외로웠었는지 또 깨닫게 되고 후회하게 되죠.... ^^
지금 연애하시면서 이별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당신과 사귀고 있는 그 사람으로 인해 그동안 외롭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