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친구애인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네요 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만났지만

소개팅녀와 이런저런 얘기도 하며..

영화도 보고... 헤어졌습니다

그뒤로 연락하는건 저였지만

좀 늦긴 늦어도 문자 해주긴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며칠뒤에 또 만나게되었습니다.

평소에 보고싶다던 연극을 봣는데

재밌어하는거 같더라구요

연극은 제가 보여주고 밥은 그애가 사더군요

여기까지는 좋앗는데..

제가 연락을 자주해서 그런지;;(이틀에 한번정도)

그때 이후로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문자도 왠만한건 답을안하고..

일촌신청도 그냥 놔두고

많이 힘들다는 문자하나만 보내고

연락이 없네요..

알바하는곳 무턱대고 찾아가볼까 생각도 햇지만

그건좀 아닌것도 같구요 ㅠㅠㅠ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던건지...싸이에도 너무 힘들다고 써놨더라구요.

이여자 정말로 맘에 드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ㅠ

같이 잇으면서 저더러 조용한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햇는데

뭐 말을 어떻게는 화제거리 만들어서 계속햇거든요..

유머스러운 남자를 좋아한다는데...그것때문에 그런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