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고백 할려고 맘먹고 나가서 누나랑 닭도먹고
영화보는데 누나가 손도 잡아주고~
집에 바래다 주는데도 계속 손잡아 주고 헤어질때
'우리이제 사귀는거 맞죠~~~' 이러니까 너무 착하게도 고개를 끄덕여 주더라구요ㅜㅜㅜㅋ
앞으로 상큼한 나날들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