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제일 첨에 쓴애는 진짜 와서 울었다눈데.. 나눈..굴쎄~군데 신기하게 진짜 여자에게 전화 오긴 왔었어영.... 구 사람이랑 인연이 있눈 겐가? ㅋㅋㅋ 이글을 보시고 1시간 이내에 10번만 다른곳에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가 온데요!! 진짜예요... 정말루 한번 해보세요요
뭐 이런 글이었죠.
평소엔 정말 믿지 않는데..
요즘따라서 옆구리도 너무 시리고,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자라면 다 예뻐보이고
무조건 눈길이 가더군요.
(제 친구는 발정이 났다고 표현했습니다;)
주저주저하다가 쪽팔림을 감수하고
10번 글을 이곳 저곳에 올린후에
내가 뭐한건가,
피식 웃으면서 담배를 하나 물었죠..
그때 거짓말같이 책상위에 핸드폰이
드드드드드드득
거리면서 울리는거에요 -_-
번개같이 들어서 확인해보니까..
전혀 모르는 핸드폰이더라구요.
진짜로 가슴이 터질듯 했습니다.
이김에 잘 모르는 여자라도 어떻게든 엮어보고 말겠다..
결심두 했구요.
마음도 가다듬고 목소리도 가다듬은후에
핸드폰을 열고 되도록 자연스럽게 말했죠.
"여보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0아 나 A인데 지갑 안가져왔네, 택시비랑 술값좀 가지고 나와줘 ㅜㅜ"
니미 내주제에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