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uy81 형님...

zzqkqnq 작성일 07.09.13 2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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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자존심 부분에서의 말은 언중유골, 촌철살인 같다고나 할까요?

 

 

제가 품고있었던 의문과 고민을 정확히 꿰뚤어 줄 사람을 찾은것같아 기쁩니다.

 

 

전 한창 공부해야할  고1입니다...

 

 

근데  제가 외로움(?)을 잘타서

 

 

여름방학때 여친을 만들려고 온갖애를 썻는데 결국 실패했죠

 

 

그리고 2학기가 되어  머리를 깎았습니다. 반삭은 아니지만 짧게요

 

 

그후론 더욱 의기소침 해진것 같네요. 여고  앞을 못지나갑니다..  절보고  비웃을꺼 같거든요

 

 

학원도 3개다니던걸 1개로 줄이고 남고라서 여자는 만날기회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앞에 이쁜여자가있으면 눈을마추치지도 못합니다..ㅠ

 

 

학교에선 발표하고 나서는걸 좋아하고 자주하는편인데  거의 잘난척수준인데

 

 

여자앞에서는 도망가고 싶을정도  잘못한것도없는데  죄인마냥 고개숙이고

 

 

눈마주치기도 싫습니다.

 

 

그런데 여친이생겻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게 모순이에요 ㅠㅠ

 

 

남자는 머리빨이라는말이있는데

 

 

머리도 짧고...

 

 

잘생긴편은 아니고 귀엽다고 몇몇 사람들이그럽니다 물론 못생겼다는사람이 더많지요.;

 

 

다른사람웃기는 것도 꽤합니다   남자는 다가가기쉬우니 상관없지만

 

 

여자는 ;; 생판 모르는사람이라면 ;;;;;

 

 

제가 생각해도 제가 이상해요

 

 

저만의 장점은 있는데  발휘할수가없네요......

 

 

 

 

 

여자를 쫒지 않을떄 여자가 붙는다고 학원쌤이말했는데

 

이상태로는 뭐;;;

 

형  도와주세요 ㅜㅜ

(내얼겟에 사진있어요       비웃지말고 진지하게 답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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