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나 얼마전에 찌질하고 소심하다고 욕처먹고 맘잡은 넘이야...
형들이 좋은 충고 해줘서 어장에서 뛰쳐나왔는데...
요즘 이게 기분이 영 아니야...
밥도 맛탱이 없고 공부도 안되고....
그래서 게임하고 독서만 미치도록 하는데....
하고나면 다시 기분이 완전 다운이야...ㅠㅠ
그래서인가...요즘 다시 어장으로 뛰쳐들어가고 싶은맘이야...
형들...나 어장으로 가면 안될까?
다시 사육받고 싶어...ㅠㅠ
떡밥이 너무 그리워....ㅠㅠ
(반말해서 미안...여기서는 다들 이러더라구...이게 편하고...
기분상하면 다시 존대로..아..또 소심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