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너무 힘들고 가슴아파요...

月の光 작성일 07.10.07 0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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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약 한달전에 헤어졌습니다.

 

솔직히 제 여자친구가 질 좋은 여자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해서 모든걸 감싸줬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연락이 뜸해지더니 헤어지자더군요..

 

저는 여자친구 떄문에 수능도 포기하고 다니던 학교를 그냥 다니던 상황인데..

 

사실 제가 여자친구를 의심하기는 했습니다. 왜냐면 제 핸드폰은 보면서 자기 핸드폰은 안 보여주더고 어느날 목에 대일밴드를 붙이고 오더니 멍들어서 그런거라며... 솔직히 저는 키스자국으로 생각됐습니다만.. 그리고 아프다면서 100도 안챙기고  또 어느날은 아프다면서 네이트온에 들어와있으닌까 아프다며 하닌까 컴퓨터켜놓는것도 안돼냐는 겁니다...

 

거기다가 여자친구가 급식소에서 밥먹고잇는걸 보고 전화를 했는데 안받고 전화를 꺼버린겁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광주에 갔다더군요 집이광주입니다.

 

저는 어이없어서 딴놈이랑 바람나서 그놈만나러 간거냐고 격하게 말했습니다.

 

밧데리가 없어서 전화가 꺼져있었다는 겁니다. 중요한건 전화가 꺼진건 6시경인데 저한테 연락온 시간은 9시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광주는 1시간 걸리는데....

 

그리고 저랑 술한잔하면서 속시원하게 얘기하고 싶다더니

 

어느날 헤어지잡니다. 이유는 확실치 않습니다..

 

 

개학한지 1주일만에 헤어지자고 하엿습니다.

 

저는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고 욕은하지 않았지만 ... "까고 있네..." 등의 표현 ... 욕인가?등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저는 너무 미안하고 후회가 돼서.. 아침 기숙사에서 그녀를 만나 누나에게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했지만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헤어지자는 이유를 확실히 말하는게 아니라 제가 화가나서 저랑은 더이상 이루어질수없다더군요..

 

하지만 누나가 약 2시간여를 피아노연습실에서 연습하고 내려오는걸 기다렸다 다시 말했는데..

 

그래도 안된다더군요.. 남자가 무섭답니다.. 무서워서 저도 못만나겠다더군요.

 

그리고.. 1주정도후에 또 한번 빌고 눈물로 미안하다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남자가 무섭다더군요..

 

그리고 몇번이나 *했습니다만..

 

그저께 .. 딴 남자랑 손잡고 걸어가더군요..

 

전 너무 화가나서 쫒아가서 누나한테 진짜 실망이다라고 말했고 그 남자랑 얘기를 하다가 저는 펑펑 울었습니다.

 

너무 못잊겠다고..,.

 

솔직히 그 여자 사귀면서 많은 거짓말을 했었고...

 

남친인 제가 잇는데 옟날에 자기를 좋아했던 오빠가 있었는데 그오빠랑 문자도 하고..

정작 저한테는 소홀하면서요..

 

그리고 솔직히 제가 공부하고 있을때라 돈이없어서 그래도 점심밥 굶어서 산 생일선물을 줬는데..

 

저랑 사귀는 중인데 그거 가격이 궁금해서 그 가게에 가서 그 가격을 보고 싼거라며 실망했다며

 

친구들한테 얘기를 했나봅니다. 그리고 깨지고나서 점심밥 굶어가면서 모은돈으로 산건데..

그말 했더니 싼거가지고 저 보고 허세부린다고 했답니다.

 

어이없는게

 

그남자랑 손잡고 다니면서 아직 사귀는건 아니라는데... 뭐라해야합니까?

 

근데.. 이여자 진짜 나쁜여잔데 알면서도 잊혀지지가 않아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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