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20살인 대학교 신입생 남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는 재수한 과동아리 동기입니다.
첨엔...그냥....그녀가 엄청 착하고 이뿌길래.....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부터...그녀를 좋아하고 있더군요....
같은 동아리라.....자주보고.....자주 같이 다니니까...급 친해지다가....
좋아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보니....조금씩 어색해지더군요~~~ㅠㅠ
2학기땐..아예 그녀 시간표와 똑같은 시간표를 만들었습니다.
계속 붙어다니는거죠~~
같이 옆자리에 앉구......ㅋ
그러면...좋은데......제가 개옆에만 있으면..급속냉동이 된다는거죠~~ㅠㅠ
제가..사실..말주변이 없거든요~~~
제 화법이...남 상처주는??그런 농담을 잘하는 화법이라..함부로 말도 못하겠구...
넘...답답해서...그냥....안좋아하려구 했었는데...
좋아하는 마음을...제 스스로 무마시킬순 없더군요~~~ㅠㅠ
그래서..이번주 토욜일이 생일인....그녀에게 선물을 햇습니다.
제가 직접만든 상자에....그녀에게 주고싶은 선물 4가지를 골라서....넣구....
편지를 한장 썼습니다.
좋아한다고.....사겨달라고`~
그런데..3일째..아무런 답이 없네요~~~
지금...3일째..아무것도 못하고....멍때리고 있어요~~ㅠㅠ
그녀에게 오케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좋겠지만...
노라는 소리를 들으면...어떻게 해야..그녀에게 맘을 얻을수 있을까요???
제가..사랑에대해선..쑥맥이라..꼭 좋은답 부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