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맨날 눈팅만 하다가 ㅋㅋ
드뎌 저에게도 연애의 관한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
1학기때부터 짝사랑해오던 여자애와 어찌어찌 연락처를 주고받고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연락을 주고받은지는 약 일주일이구요 ^^
그녀는 저희과 여자애의 친구이고, 이 친구랑은 아주 약간 친하게 지내는 정도랍니다.
어찌 이 친구 귀에 제가 그녀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들어갔고, 바로 잘되게 해준다며
연락처를 알려줬고, 그 친구는 그녀에게 제가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해버렸죠.
어찌어찌 하다가 영화도 보러 가고 밥도 먹고 문자도 하고 가끔 만나서 간식도 먹고..
제가 질질 끄는 것을 싫어해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고백을 하고 싶은데요..
제가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만나준다는 것은 저한테 마음이 있다는 건가요?
있다면.. 고백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창하고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자연스럽고 성공률 높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형님들 또 동생님들 꼭 알려주세요 ㅠㅠ
글솜씨가 부족하여 정황을 잘 설명못한점 이해해주세요 ㅠ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