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성격차인가 전 잘모르겟내요..연애경험이 적어서..
일단 제 나이는 21살이구요 현재 알바하면서 12월 입대 기다리구잇구요.. 여자친구는 20살이에요..대학다니구 잇구 기숙사 쓰
고잇어요.. 지금 80일 가까이 만나구잇구요.
전 다정다감 한 그런걸 좋아하구 여자친구는 좀 심하게 무뚝뚝해요..마치 남자처
럼..꼭 남자친구랑 대화하는거 같을 정도로..뭐 예를 들면 제가 뭐 문자를
'싯구왓오?ㅎㅎ 깨끗이 싯엇어??' 뭐이렇게 보내면 보내면 답은' ㅇㅇ ' 아니면 '싯고옴'
뭐 이렇게 오거나..아님 제가 감기 걸려서 얼마 전에 좀 많이 아파엇는데 '감기걸렷어.ㅠㅠ춥다'뭐 이러면 '감기가죽을병이
가'..아니면 '보고싶은데 학교놀러갈까? 라고하면 '오고싶음온나'뭐 이런식..
제가 좀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그런 스탈이라서 뭐 여자친구 학교가 고속버스타고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 거린데 심심하다거나 하면 버스타고 놀러가서 여자친구랑 놀다가 밤에 여자친구 기숙사 들여보내고 전 혼자 찜질방에
서 자고 아침에 오거나 뭐 그럴때두 잇구요..근데 너무 이러다 보니 이애가 익숙해 졋나봐요..제가 잘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
각하는거같기도하고..솔직히 저 어디 내놔도 빠지는 외모아니구요..운동도 썩 잘하구요..그런데 너무 혼자 잘해주는거 같고
해서 솔직히 자존심이 좀 상하더라구요..
그러던중에 제가 알바를 시작햇는데 바로 앞 편의점 여자알바생(20살)이 저한테 관심을 보이더라구요..번호도 물어보구..그래
서 요즘 여자친구랑 너무 다투고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도 잇고해서 연락처를 알려줫어요..물론 첨에 여자친구잇다구 햇구
요.. 오빠동생 하면서 지냇어요 한 일주일..일주일동안 일마치면 가서 이야기좀 하고 뭐..여자친구에 대해서 뭐 이런걸로 요즘
너무 다툰다 그래서 힘들다 뭐 이야기하면 여자친구 너무 무뚝뚝하다 하거나 오빠한테 관심업는거 아니에요? 뭐하거나 그러
더라구요..솔직히 저도 대화하거나 문자하면 이애가 나한테 관심이 잇는건 맞나 싶고 너무 내가 잘해줘서 익숙해져서 그런가
싶을때두 잇구요..그렇게 일주일 뭐 이야기를 나눳는데 알고보니 이애가 여자친구 고등학교 동창이더라구요..
셋다 몰랏죠... 알고 깜작 놀랏는데 이알바가 말하길 아 xx (여자친구이름)이면 좀 그럴수도잇다 고하더라구요..성격이..
근데 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힘드네요..한번식 하는말에 상처도 받구요..너무 생각업이 내뱉는거 같아서..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구요..혼자 좋아서 매달리는거 같을때도 잇구..여자친구 어제 학교 보내고 오늘 연락하는데 또 싸웟네
요..너무 말을 서운하게 해서 .. 제가 좀 버럭 한거 같아요..이렇게 게속 만나도 되는건지..아 정말 고민이에요.. 만나면 좋은
데..전화만 하면 좀 다투고 그래요..어떻게 해야하는지..
ㅠㅠ 좀 횡설수설 햇내요..속상해서 술먹고 새벽시간이
라..
조언좀 부탁드려요..어떻게 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