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어요
걔랑 별로 말은 안했고
그냥 머 짝사랑이랄까
그런데
어느날 걔랑 손이 맞닿은적이 있는데
전기가 통했어요
먼가 짜릿한 느낌 (정전기는 아니구요 정진기는 기분 나쁜느낌)
아직까지 그 느낌이 잊혀지질 않네요
그 이후로는 이런 느낌의 여자도 없었구요...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혼자 쓸때없는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고
혹시 저 처럼 이런 경험 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