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밑에도 글 몇번 적었었는데......
담배한대 피면서 글은 적어ㅋㅋ 군대 갔다온후 거의 뭐 처음이라고 할수있는
연예를 시작했지 ,지금은 상황은 알수는 없지만.. 일하다가 만나서 내가 사귀자고해서
사귀었는데. 내일모래면 100일째구 사귈땐 몰랐는데 남친이랑 깨진지 한달정도 됬었다구 그러더라구?
뭐 그정도로 기죽을 내가 아니지만 암튼 여차 저차해서 여태까지 계속 사귀고 있네
내가 말도 없고 유머센스도 부족해 내 스탈일이 원래 남자들끼리 있을때 빛을발하는 유머 스타일이라 ㅋ
애를 재밌게 해주질 못해 그래서 그런지 요새 나에대해서 무덤덤해진거 같은 그런느낌이야 . 애정표현도 훨씬 줄어들었구
문자도 줄고.. 뭐 자기도 내가 좀힘들어 하니깐 노력은하는건 같은데 아쉽네
여친은 4개월 후에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간데..나는 바보같이 애땜에 미국가는걸 포기했었어 멍청이지 ㅋ
지금 되니깐 엄청 후회되네 사귄게...이겄댐에 다꼬였는데 ㅋ지금 애를 사랑하긴하는데 애는 날놔두고 어학연수라니..
갑갑하다~ 어학연수라는게 말들어보니깐... 뭐ㅎㄷㄷ 이더만? 뭐 붙잡는건 ㅊ포기했구 애 미래를 생각하면 보내야겠지
그래서 지금은 멍한 상태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잘해줘도 어학연수가버리면 긑인데 뭘....... 첫 연예라 그런지 힘드네 성관계도 딱한번했는데 흐지부지 끝나서....
첫 연예라 오래는 가보고싶어 그런데 애가 나한태 맘이 점점 멀어지는거 같아서 좀 우울하네
이런생각하는 내가 멍청인거야?? 이런 소심하고 재미없는 남자?
애가 내가 너무 착하데;;;미안하데 자기같은년 만나서 맘고생하고 ㅋ
많이 사랑못해주는거 같아서 미안하데 이런말 정말 듣기싫었는데
점점 자신감만 잃는거 같아....... 그냥 신세 한탄이였어 노력한다고 했는데 맘을 나에게로 돌리진 못했나봐
나만 지쳐가고 고민하고 뭐니 이게?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ㅜ
뭐 내심경을 확 바꿔버릴만한 충고들 해주면 감사 하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