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앞에 형 비누좀 주워줄래?...
xx day ??
여긴 해뜨는 나라 조선이다.
도대체 어느나라 풍습이 이리도 많이 들어와서
조선의 남녀들을 된장스럽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물론 국내기업들의 더럽고 역겨운 상술과 장난질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게 다들 받았다고 귀에 들어오는데
연인이 이를 가지고
"그것은 더러운 상술이야!!!!!! 집어치워!! 된장 스럽지도 않은가! 붂끄러운줄 아라야지!!"
이러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린것들의 경우는 더욱 심하지 싶다. 다들 쳐 받았다고 자랑질하고
너는 몇개 받았냐 나는 몇개 받았다. 이 ㅈㄹ들 하지.
물론 대학생이나 직장인들도 이거 안하면 곤란..
직장으로 택배를 날리기도 하고 일하다가 한아름 안고 들어오는 직원들도 많다.
그럼 못받은 사람의 기분은 어떠하겠는가?
참 난감하다.
대한민국의 남성들.,
돈 없으면 연애나 어디 하겠는가?
xxx데이는 저렴해서 그냥 그렇다쳐도 발렌타인데이?
*듯이 비싼 초콜릿도 있더만 ㅉㅉㅉ
그딴거 살바에야 비싼 레스토랑이나 데려가겠다..휴.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챙겨줄땐 챙겨주더라도
이런 빌어먹을 상술에 쉬 휘말리지 말자는
개념정도는 탑재하고 챙겨주자...
본인도 어쩔수 없이(?) 챙기긴 하지만..
이런 day 류 이벤트는 언제나 씁쓸하기만 하다...
더럽고 역겨운 냄새가 나는 상술. 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