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DAY.더러운 상술과 연인의 마음

xguy81 작성일 07.11.04 1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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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앞에 형 비누좀 주워줄래?...

 

 

 

xx day ??

 

여긴 해뜨는 나라 조선이다.

 

도대체 어느나라 풍습이 이리도 많이 들어와서

 

조선의 남녀들을 된장스럽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물론 국내기업들의 더럽고 역겨운 상술과 장난질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게 다들 받았다고 귀에 들어오는데

 

연인이 이를 가지고

 

"그것은 더러운 상술이야!!!!!!  집어치워!! 된장 스럽지도 않은가!  붂끄러운줄 아라야지!!"

 

이러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린것들의 경우는 더욱 심하지 싶다. 다들 쳐 받았다고 자랑질하고

 

너는 몇개 받았냐 나는 몇개 받았다. 이 ㅈㄹ들 하지.

 

물론 대학생이나 직장인들도 이거 안하면 곤란..

 

직장으로 택배를 날리기도 하고 일하다가 한아름 안고 들어오는 직원들도 많다.

 

 

그럼 못받은 사람의 기분은 어떠하겠는가?

 

 

 

참 난감하다.

대한민국의 남성들.,

돈 없으면 연애나 어디 하겠는가?

xxx데이는 저렴해서 그냥 그렇다쳐도 발렌타인데이?

*듯이 비싼 초콜릿도 있더만 ㅉㅉㅉ

그딴거 살바에야 비싼 레스토랑이나 데려가겠다..휴.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챙겨줄땐 챙겨주더라도

이런 빌어먹을 상술에 쉬 휘말리지 말자는

개념정도는 탑재하고 챙겨주자...

 

본인도 어쩔수 없이(?) 챙기긴 하지만..

 

 

이런 day 류 이벤트는 언제나 씁쓸하기만 하다...

 

 

더럽고 역겨운 냄새가 나는 상술. 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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