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러더라 세상엔 세가지유형의 여자가 있다고
나를 좋아하는 여자
내가 좋아하는 여자
아직 만나지 못한 여자
아 진짜 요즘 이말 너무 공감간다...
제대한지 어엿 6개월.. 학교 복학 하면 뭐하나.. 공대의 암울한 현실 ,.
나 좋아하는 여자들은 만타..근데 그러면 뭐하냐.. 다 사람이 아닌걸..
외모로 판단하는 내 잣대가 잘못된건 아니라고 본다.. 외모뿐만아니라 다 싫으니깐..
겨울이라 또 전역해서 너무 외로운데.. 꼴에 자존심이라고 나좋아하는 여자는 성에 안찬다...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는 여자도 안생긴다...
요즘 또 내자신감이 점점 작아진다.. 잘생긴외모는 아닌데 그래도 매력은 있다라고 자화자찬하지만..
매력있는것도 아닐거라는 생각이 점점 든다 ㅋㅋㅋ
오늘도 강의시간에 이쁜여자와의 눈빛교류로 판타지에 빠져든다..
인생무상!!
인생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