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자능 아는 선배 친구의 친구입니다
건너건너 소개팅이죠
아무튼 전화해서 쪼금 친해졋죠 .. 뭐 소개팅도 아닙니다 달랑 전화번호 이름 알려주고 알아서 하라고 ㅋㅋ
네이트 추가해서 이야기좀 하고
월요일날 알게되서 금요일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야 가 복선을 깔더라고요 .. 우선 만나기로 하는데 일이생길수도 있다고 ㅋㅋ
대충 감이 오더군요 .. 근데 담날 먼저 문자보내더니 문자 좀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화해보니 자기학교 핑계 어쩌구저쩌구 하더군요 주말에는 야가 알바를 합니다
그래서 뭐 담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억울한게 서로 만나보기전에 알기도전에 거부당한거 같아 자존심이 상합니다
네이트에서 사진 보여달라고해서 (전역한지 5개월되씀) 사진이 없어서 좀 허접한걸 보여줬는데 그게 화근인지..
솔직히 야도 사진으론 제스탈이 아닙니다.. 근데 하도 자존심이 상해서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네이트나 전화통화 문자할때 내가 실수를 한건지...
님들 보시기에 어떻건 같습니까?
(사진이 추잡스럽다거나 혐오나 이런 얼굴은 아닙니다.. 걍 노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