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반에...
오늘 지 우울하다고 문자보내는 가시나...
나보고 어쩌라고....
몇 번 문자하다가 전화하니까 개 우울한 목소리로
나 우울하다... 이러더니만 한 5분 통화하다가
학교 근처에 있다캐서 내가 가까??
라고 하니까 됐다고는 하는데 목소리는... 개우울................
몇 번 간다카니까 오지말라고 욕을 하네 ㅡㅡ;;;
새벽 5시까지 기숙사 문만 안잠기면 갈텐데 이건 뭐...
어쨌든 한 10분 통화하다가 끊긴 했는데
이건 어장관린가?? 뭘 낚여야 어장을 관리하지....
참 ㅡㅡ
물어 달라는거냐??
우울한데 하소연할 사람도 없고..... 라는데 나보고
어쩌런거야...
안화 ㅡㅡ 괜히 갈등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