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과가 달라 자주 만날 시간이 없었지요.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많이 친해졌습니다.
남자는 없더군요.
헌데.. 문자를 주고 받을때 한번씩 남자가 자기한테 대쉬 한것들을 이야기 해줍니다.
친하지는 않은데 아는 남자가 밥먹자고 했는데 거부한거와 길에서 남자가 번호 물어봤는데 안가르쳐 줬다든가..등등.
자기는 비싸서 그렇답니다 ... =_ =;;
보통 이런 얘기를 남자한테 하나요? 자랑삼아 할 수도 있겠군요..;;
저를 완전 친구 이상으로 안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다하는 걸까요?
이 여자의 마음이 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