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된후, 되기전
여자라곤 정말 눈꼽만치도 관심도없었고
관심을 갖고 싶다란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올여름, 정말 처음으로
이 사람이 내 사람이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여자가생겨버렷습니다.
사실 전 자기 관리를
그다지 하지않는편입니다.
(꾸미는 거라고해야하나요..)
운동은 꾸준히하고있기에
살이많이 찌거나 한건 아니지만.. 최근알바로 인해 조금
몸이 많이 망가져서 복구하고있습니다 하하;
여하튼,
옷을 입는법이라던지, 머리스타일 등등은
정말 문외한에 가까울정도죠..
여행가서 만나게 되었고,
친구와 함께 간 여행에서 만나게되었는데
여자분께서는 친구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거절당했죠 하하..;
그러던차에, 친구가 그 여자분이 좋다고, 고백했는데
그 친구역시 거절당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2월, 다시 찾아가
고백해보려 합니다.. 사실
알바도 만나러 가기위해 하고있는거구요..
여자분은 상당히 먼곧에 있으며 저역시 공익이기에
자주 몸을 뺄수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2년을 더 기다려야하는걸까요?
이런상황에서
여자분의 남자친구라는 타이틀을 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대답을 들을수있는걸까요?
최근 3달정도를 이것만 생각했지만 도저히 답이않나오네요
그러던 차에 여기를 알게되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너무 광범위하고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란건 알고있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도 답이 보이질않습니다ㅠ..
도움, 부탁드려요..
그리고, 173에 65kg정도인데
(가기전, 60Kg까진 다이어트 할생각입니다.)
어떤 스타일이 가장 무난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