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돈 5만원을 빌려줬었는데
갚는다 갚는다 하면서 벌써 반년 정도가 지나고 있습니다.
돈 없다고 안갚고 머 사서 돈 없다하고.. 엄마가 알바비 가져간다하고..
별 핑계를 다 대길래.. 갚겠지 갚겠지 하고 넘어갔었는데..
너무 빡쳐서 얼마전에 돈 빌려서라도 갚으라고, 안갚으면 찾아간다고 협박조로 얘기를 했는데
저보고 너무한다면서 알았다고 갚고서 깨끗하게 끝내자는군요.
그러고서도 돈을 안갚습니다.. 이 망할 #%년이 말이죠..
5만원 어떻게 보면 작은 돈일수도 있지만
하루왠종일 일해봐야 5만원 겨우 나오는데..
이런년한테 5만원을 띄어먹힌다는 사실이 너무 빡쳐서 어떻게든 받고 싶습니다만..
빌려줄때는 구두로 빌려줘서 머 빌려줬다는 증거는 저장해놓은 문자 몇건이 다입니다.
어떻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년에 대해 아는건 폰번과 집주변 학교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