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큰맘먹고 고백을 하려고 준비해서
첫고백을 하려...했습니다만
제가 누구인지 확실히 명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다는 쪽지를 보내고 이름을 적지 않아서..
상태파악을 잘못한[낚시인가? 뭐이런..] 그분이 친구를 끌고나와서 실패했지만
어여저치하여 그분이 제가 그분을 좋아한다는것을 알았는데요
이후 제가 소심해서 말은 못걸고 음료수를 야자시간에 갔다주기도 하고
며칠의 어색함과 눈마주침이 지나서 나중에 문자로 미안하다고 하니
집에친구랑 같이가느라 그랬었다...[저인줄 모르는 상태였죠...]
정말 미안하다.
라고 보내왔습니다.....만
이후로도 어색한 눈마주침과 침묵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사람이 저를 맘에 들어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