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힘드네요../..
그냥 확 고백해 버릴까요?? 에휴... 근데.. 바위로 계란 치는건 아닌지 원.. ;;
암튼 걔하고는 말같은거 잘 통해요...
글구 다른사람들이 저랑 걔가 잘어울린다고 합니다.
가끔 자기 집 얘기나.. 고민같은것도 저한테 말하고요.
심지어 남자친구 이런점이 안좋다 라고 까지 말하네요... 근데 이게 그냥 아무 이유없이 말하는건지.. 저는 그럴때마다 원래 남자는 다 그렇다고 말하는데.... 휴~~ 웬지 이런말 하는 제자신이 후회가 된다는............
휴~ 이거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네요. 아차.. 글구 걔 남자친구는 저희과 선배입니다. 몇번 봤는데 착하고 성실하다고 주위에서 말 하더군요.
흠... 이거 정말 괜히 저만 오버하는걸까요?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바보같네요. 아~~ 힘드네요. 고수님들.. 그냥 저 포기 해야 될까요??
고수님들 답변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