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생입니다.
900일 가까이 사겼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고1 12월 20부터 사귀다가
대학합격하고 입학하기 몇주 전 어떤일때문에 제가 확김에 헤어지자고했는데
지금까지도 너무 후회가 되는군요..
너무 행복하게 사귀었고
우리 어머니께서도 너무 잘해주었던 여자였는데
지금 친한 친구로 지내기 참 힘드네요..
그 여자는 지금 다른 남자와 사귀고있지만
이런생각하면 개ㅅㅂ놈이지만 ;
당장이라도 뺏어버리고싶은...
그 여자애도 아직 절 완전히 잊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조금이라도;
음 정말 후회되네요ㅠ
아직 어린 나이라 할수있는 20살이지만
정말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었습니다.
전부 다 주고싶은데 잘못해줘서 미안했었습니다..
그 여자도 확김에 딴남자를 만났었지만;
에휴;여러분..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잊을까요..
아니면 진지하게 그녀에게 제 속마음을 말해볼까요..
김건모의 잔소리 라는노래가 너무 슬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