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날 일어났던. 사건.
병기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저항한. 해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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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군인으로써. 느낀다.
장차 해군. 해병대 장교가 될 사람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는지.
이런 일이 일어날 때 마다 느낀다.
내가 짊어져야 할 무거운 책임이 내 앞에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