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2시까지 전화하고 새벽5시까지 문자했음 .
이여자애가 날 연애초고수가 아니면 . 졸래 순진한애 둘중에 하나인것같은데 .
형들의 생각은 ?
"애인 사이던 친한 친구사이던 . 지금난 니옆에 있고싶을뿐인거양 나쁜놈아 "
답장안해줫더니 5분뒤에온문자
"그래도 . 여자친구는 나말고 딴여자안되 ㅠㅠ...나그럼 너무슬퍼여!"
뭐 이따구 문자를 남발해대는여자애임 .
ㅁㄴㅇㄻㄴㅇㄹㅇㅁㄴㄼㄹㄷㄹㄴㅁㄹㅋㅌㅊㅍㅌㅋㅍㅊ
이렇게 자기마음을 들어내고 대쉬하는애는 어떤여자야 ?
그리고 얘가 나한테 고백하기 까지 과정이 너무 순탄해 .
날좋아할상황이어디에도없었는데
뜬금없이 좋아한다니까 난감할뿐이다 .
p.s
남들한텐 항상 긍정적으로 살라고 말하고있으면서 ....
정작 저는 온통 세상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날 좋아한다는말........그좋은말도....거짓말로 들려버리는나는....어쩌면좋을까 히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