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녀를 만났어...

포르쉐911 작성일 07.12.17 19: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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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12월들어서 처음으로..

 

어제 내가 물어봣따...

 

그때 왜 넌 연락이 없었는지...

 

나는 머리쓴다고 안한거였는데..

 

전화를 마지막을 했을때 서로 안좋게 끊은게 역쉬..원인이더군..

 

그녀왈" 오빠도 힘들어서 이제 지쳤나보다...정리하나보네"이런생각들어서

 

먼저 할수없다고 하네....그간 자기가 많이 힘들게 했으니...더이상 힘들게 하면 안되겟따..

 

이런생각....

 

그래서 자기도 정리 하고 있었다고 한다...그래서 내가 몇일후에 연락왔을때 당황했다고 하더군.

 

일단 다시 시간을 벌여 놨는데....

 

그녀가 이런말을 또 하더군... 오빠는 뛰어가고 자기는 걸어가는데 벌써 오빠는 자기 시야에서 안보일만큼

 

멀리간거 같다고... 그래서 돌아가야 겠다라고 생각이 든다고....암큰 거두 절미하고 시간을 벌여놨는데.

 

앞으로 나 2달만 믿어보라고..하면서...뭐가 좋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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