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차였따..
오늘 새벽에 집앞까지가서 선물이랑 장미꽃주면서 고백했는데..
부끄러워서 그때 대답을 못듣고
방금 전화가 왔다.
미안해. 나도 생각 많이했는데 편한 친구사이가 좋을꺼같어.
신이시여
산타할아버지여. 할아버지는 왜 제게 고난과 역경 시련 고통을 안겨주십니까.
요새 착한일도 많이했는데.
결국은 고3 겨울 학창시절 마지막 크리스마스도 이슬이누나랑 보내야 되는구나..
신이시여 갓뎀........